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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노후 경로당의 냉난방·단열 시설을 개선하는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8일 (재)환경재단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하고 ‘MG우리동네 친환경 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국 지역본부 및 새마을금고의 추천을 받아 후보 경로당을 선정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13곳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후 시설별 특성에 맞춘 그린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고효율 냉난방 설비와 단열 창호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등이 주요 지원 사항이다.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편의시설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노후 경로당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화 함께하는 상생금융, 지역 곳곳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주거·시설 개선뿐 아니라 독거노인의 돌봄 공백과 고립 문제를 줄이기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시작한 ‘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에는 3년간 총 6억5000만원을 투입해 반려로봇 630대를 보급했다. 또한 고령층의 금융사기 예방과 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MG시니어 금융강사’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과 금융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받는 노년층의 금융안전망을 강화하면서 강사로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사회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급식과 안부 확인을 결합한 지역 돌봄도 확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7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2억원을 투입하는 ‘마음 든든, 한끼 가득’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독거노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영양 반찬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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