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김준호와 곽범이 전주 여행 도중 물속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22일 밤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2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곽범의 안내에 따라 전주 인근의 동상 계곡을 방문한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맑은 물로 유명한 이곳에서 여섯 남자는 무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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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사진=채널S, E채널 |
이번 코스는 전주가 고향인 곽범이 직접 추천한다. 어린 시절에도 방문했던 장소라고 소개한 곽범은 지역 사람들에게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피서지라며 멤버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계곡에 도착한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풍경부터 한동안 바라본다. 물 아래 바닥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수질이 맑은 데다 곳곳에서 물고기까지 발견되면서다. 김대희 역시 예상 이상의 깨끗한 환경에 놀란 반응을 보인다.
풍경 감상이 끝나기도 전에 김준호가 물속으로 향한다. 김준호는 낮은 수온을 확인하고도 망설이는 기색 없이 입수한 뒤 자유롭게 계곡을 누빈다. 다른 멤버들이 추위부터 걱정할 정도지만 정작 김준호는 신이 난 모습으로 수영을 이어간다.
장동민이 김준호의 상태를 걱정하자 홍인규가 기다렸다는 듯 농담을 던진다. 김준호가 갱년기 탓에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에 차가운 물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것 같다는 주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첫 입수자가 나온 뒤 멤버들도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평소 물만 보면 뛰어드는 유세윤이 빠르게 합류하고, 해병대 출신인 곽범도 망설임 없이 계곡에 몸을 던진다.
곽범의 입수를 지켜보던 홍인규는 해병대 출신의 패기를 인정하면서 그의 수영 실력에도 주목한다. 곧바로 유세윤과 비교하며 곽범이 더 잘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놔 은근한 신경전을 유발한다.
물속 경쟁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한다. 김준호가 곽범에게 해병대 출신이라면 잠수 시간 역시 길지 않겠느냐고 질문하면서 새로운 종목이 만들어진 것. 곽범은 당연하다는 듯 자신감을 보이며 도전을 피하지 않는다.
홍인규는 이번에도 판을 키운다. 김준호 또한 잠수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거들면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맞대결을 성사시킨다. 결국 김준호와 곽범은 물속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를 놓고 즉석 승부를 벌이게 된다.
차가운 계곡에도 먼저 뛰어들 만큼 물에 적응한 김준호와 해병대 출신이라는 강력한 타이틀을 지닌 곽범의 대결인 만큼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두 사람 중 누가 끝까지 버텨 멤버들이 인정하는 ‘잠수왕’에 등극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동상 계곡에서는 또 다른 운명의 결과도 기다린다. 여행 과정에서 가장 많은 독박을 기록한 사람에게 누드 크로키 모델 벌칙이 주어지는 것. 누구도 쉽게 감당하기 힘든 벌칙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치열한 경쟁 역시 이어진다.
한편 '독박투어'는 이번 시즌에서 베트남 나짱을 다녀온 후 국내 여행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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