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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 서핑대회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세계 정상급 서퍼들이 경기 시흥에 집결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2026 WSL Siheung Korea Open)’ 국제 서핑대회가 오는 7월 3~5일, 사흘간 경기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WSL 국제 서핑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6개국에서 온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파도 위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숏보드(QS 6000포인트)와 전통적인 스타일의 롱보드(QS 1000포인트)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특히 숏보드 퀄리파잉 시리즈(Q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000포인트 규모로 운영돼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가 열리는 시흥 웨이브파크와 거북섬 일대는 서핑, 다이빙,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인프라를 갖춘 공간이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서핑 팬과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거북섬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회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WSL 국제 대회를 통해 국내 서핑 문화 확산과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며,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흥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의 열기를 이어가는 음악 축제도 개최된다. 7월 3~4일 양일간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개최되는 ‘서머 비트 페스티벌(Summer Beat Festival)’은 시원한 비트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3일에는 DJ 김성수, 춘자, 싸이버거, 리야, 아인, 레미스트, 가빈이 출연하고, 4일에는 DJ 이하늘, 배드키즈, R2, 클레오, S2가 함께한다.
축제 주최 측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참가 선수와 관람객,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올해는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경기는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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