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체험교실과 함께 오랜 기간 월드비전과 협력해 국내외 아동 지원 이어와
기후위기 극복 위한 일상 속 실천 강조, 미래 세대 위한 세계시민교육 공감대 형성
9월 2일 회원 40여 명 필리핀 해외봉사단 출국 예정…국경 넘는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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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1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네팔 홍수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강은희 본부장을 비롯해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이호근 총괄본부장과 원유근·김현갑·이카렌·김성동 회원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후원금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우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재건을 돕기 위해 호국보훈기념사업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현지 피해 아동과 주민들에게 긴급 식량, 깨끗한 식수, 위생키트, 임시 거처 등을 지원하는 구호 활동에 전액 쓰일 예정이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대한민국 호국 선열 가정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봉사체험교실과 함께 월드비전을 통해 오랫동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에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호국보훈기념사업회 권흥주 회장은 "기후재난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의 이재민과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국보훈의 숭고한 나눔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이호근 총괄본부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철저한 분리수거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일상 속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이를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은 "호국보훈 가족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펼치고 계신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총괄본부장님 말씀처럼 기후위기 극복은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 월드비전 역시 교육부와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계시민으로서 공감하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절망에 빠진 네팔 현지 이재민과 아동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기념사업회는 이번 네팔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에 이어 오는 2일 회원 40여 명이 참가하는 필리핀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봉사단은 필리핀 현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경을 넘어선 인도적 지원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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