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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자르트 제품 이미지/사진=닥터자르트 홈페이지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닥터자르트와 투페이스드, 스매시박스를 매각하지 않고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운영 체계를 재편하기로 했다. 매각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축소하는 대신 조직을 간소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각 브랜드의 장기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14일 뷰티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잠재적 매각 대상으로 검토해 온 닥터자르트와 투페이스드, 스매시박스를 기존 포트폴리오에 유지하기로 했다.
매각 철회와 함께 브랜드별 운영 방식도 달라진다. 한국에서 사업 기반을 구축한 닥터자르트는 현지 조직을 유지하며 K뷰티 수요와 브랜드 경쟁력을 활용한 성장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투페이스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본사를 뉴욕으로 옮기고 맥·바비브라운 등과 같은 메이크업 사업 조직에 편입된다. 조직 규모도 축소해 보다 신속한 상품 개발과 의사결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스매시박스는 로스앤젤레스에 남되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된다. 에스티로더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는 디지털 중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디오디너리 등을 운영하는 데시엠 조직으로 이동한다.
에스티로더가 닥터자르트를 매각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닥터자르트는 에스티로더 체제에서 독자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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