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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2026 TNF 100 코리아에 참가한 선수들과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박보검과 션이 10K부문 출발선에 선 모습/사진=소민영 기자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16일 오전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은 이른 시간부터 러너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무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노스페이스 공식 레이스 티셔츠를 맞춰 입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러닝 아이템을 더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출발선 주변은 긴장감보다 설렘이 먼저 감돌았다. 스트레칭과 주변 이들과의 가벼운 담소로 긴장감을 푸는 모습도 보였다.
노스페이스가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6 TNF 100 코리아 위드 벡티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국내 최대 규모 트레일러닝 대회답게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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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2026 TNF 100 코리아 현장에서 선글라스를 벗어달란 요청에 선글라스를 벗고도 멋진 얼굴로 화답하고 있는 박보검/사진=소민영 기자 |
이날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 주인공은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이었다. 박보검이 모습을 드러내자 행사장 곳곳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박보검을 보기 위해 몰린 팬들과 참가자들로 현장은 순식간에 팬미팅장을 방불케 했다. 박보검은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여유로운 미소로 화답했다.
개회식에서는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이 무대에 올라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이어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도 현장을 깜짝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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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이사가 2026 TNF 100 코리아 현장을 찾아 응원의 말을 전했다./사진=소민영 기자 |
정 대표는 “2026 TNF 100 코리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사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성가은 사장님과 노스페이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열기와 함께 노스페이스의 슬로건인 ‘멈추지 않는 탐험’의 정신 속에서 오늘 레이스를 행복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NF 100 코리아와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홍보대사 션도 무대에 올랐다. 션은 루게릭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고 박승일 선수를 언급하며 참가자들에게 ‘한 걸음의 소중함’을 전했다. 그는 “우리가 건강하게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기억했으면 한다”며 “10km를 달리면 약 1만 번의 발걸음을 내딛게 된다. 오늘 우리는 그 1만 번의 걸음으로 감사와 희망을 함께 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땀과 기록만이 아니라, 달리는 이유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박보검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다. 이 좋은 날씨의 행복을 만끽하시면서 모두가 끝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완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모두 아리아리!”를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박보검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신발 주인을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현장에서 310mm와 220mm 사이즈가 맞는 참가자를 찾아 노스페이스의 신발을 선물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참가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도 박수와 환호로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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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mm와 220mm의 주인공들에게 전달되는 노스페이스 신발에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박보검/사진=소민영 기자 |
이후 박보검과 션이 함께 뛰는 10K 부문 출발이 다가오자 현장은 다시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두 사람은 긴장한 기색 없이 해맑은 미소로 출발선에 섰다. 출발을 알리는 총성이 울리자 박보검과 션은 힘차게 달려 나갔다. 참가자들과 관람객들은 두 사람의 이름을 외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박보검과 션은 각각 7001번, 7002번을 달고 10K 트레일러닝에 참가해 나란히 완주했다. 박보검은 54분 27초, 션은 54분 3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고, 완주 메달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현장에 또 한 번 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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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검과 션이 10K를 완주하고 완주 메달을 목에 걸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소민영 기자 |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션이 완주한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이 활동 중인 지누션의 인기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축제처럼 만들었다.
이날 강릉의 뜨거운 햇살 아래 시작된 ‘2026 TNF 100 코리아’는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도전으로 현장의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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