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채널A '야구여왕2'가 새 시즌 첫 방송을 앞두고 블랙퀸즈의 달라진 실력을 담은 세 번째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7월 9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야구여왕2'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여자 야구에 도전하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스포츠 버라이어티다. 시즌1에서 뜨거운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보여줬던 블랙퀸즈는 이번 시즌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다시 그라운드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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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왕2' 방송 장면./사진=채널A |
공개된 영상은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이어진 선수들의 비시즌 훈련기를 중심으로 시작된다. 마지막 경기 패배와 함께 4승 4패를 기록했던 블랙퀸즈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실력 향상을 목표로 쉼 없는 연습을 이어갔다.
김온아와 김성연은 반복되는 수비 훈련에도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를 보여주며 "노력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다른 선수들 역시 "연습은 반드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포지션별 보완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훈련의 성과는 실전에서 곧바로 확인된다. 박하얀은 몸을 던지는 호수비로 결정적인 타구를 걷어내고, 김성연과 아야카는 흔들림 없는 수비 플레이로 상대 공격 흐름을 차단한다. 빈틈없이 맞물린 내야 조직력이 한층 성장했음을 입증하는 장면이다.
마운드에서는 장수영이 강력해진 구위를 앞세워 연속 삼진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과시한다. 타석에서도 장타와 안타를 잇달아 생산하며 공수에서 모두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 전개 역시 더욱 날카로워졌다. 김성연과 이수연, 박하얀은 과감한 베이스 러닝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고, 송아는 특유의 장타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대형 홈런을 기대하게 만드는 타구를 날린다.
티저는 시즌1보다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과 향상된 개인 기량을 예고하며 블랙퀸즈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야구여왕'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 당시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야구에 처음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야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물론 시즌1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아쉬움을 샀지만, 절치부심해서 돌아온 시즌2에서 어떻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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