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가 캐나다 캘거리에서 제대로 흥을 폭발시킨다. 현지인들과 어울려 도심을 누비던 중 엉덩이춤까지 선보이며 거리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8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8회에서는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캘거리의 이색 문화인 ‘페달펍’을 체험하며 현지인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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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이즈 현무로드'./사진=MBN |
이날 세 사람은 이준이 직접 찾아 예약한 페달펍 투어에 나선다. 페달펍은 여러 사람이 하나의 대형 자전거에 올라 함께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체험으로, 음악과 맥주를 곁들여 도시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소 맥주를 좋아하는 이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일정이지만, 막상 페달펍에 오른 세 사람은 처음 접하는 낯선 풍경에 어색함을 드러낸다. 그러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맥주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빠르게 달라진다. 전현무, 이준, 이주빈은 현지 탑승객들과 호흡을 맞춰 페달을 움직이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새로운 여행 방식에 적응한다.
특히 페달펍이 일반 차량들과 함께 도로를 달리는 광경은 이준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다. 그는 자신들이 탄 자전거 뒤로 자동차들이 밀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첫 번째 목적지인 당구 펍에 도착한 뒤에도 세 사람의 들뜬 기분은 이어진다. 이주빈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페달펍을 타보겠느냐며 색다른 경험에 만족감을 나타낸다. 전현무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평소와 달리 맥주를 연이어 마시며 분위기를 즐기던 그는 다시 출발한 페달펍에서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탑승객들의 떼창이 이어지자 전현무는 갑자기 안장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한다.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과감한 춤사위에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찬다.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경적을 울려 전현무의 춤에 화답한다. 여기에 현지 경찰들까지 환호하며 예상치 못한 진풍경이 펼쳐진다.
반면 이준은 한껏 달아오른 전현무를 바라보며 취한 것 같다고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형의 거침없는 행동과 동생의 차분한 반응이 묘한 대비를 이루며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페달펍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순간은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올 때다. 익숙한 K팝 음악이 울려 퍼지자 전현무, 이준, 이주빈뿐 아니라 함께 탑승한 현지인들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음악을 매개로 서로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장면이 특별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이어 두 번째 경유지에서는 현지인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펼쳐진다. 세 사람은 페달펍에서 만난 탑승객들과 한자리에 앉아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한 현지인은 한국이 멋진 나라라며 자신의 딸이 K팝을 좋아한다고 밝혀 반가움을 더한다. 대화가 무르익던 중 또 다른 현지인이 한국의 술자리 문화에 관심을 보인다. 한국에서는 어떤 게임을 즐기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전현무가 직접 나선다.
전현무는 즉석에서 ‘아이스크림 31’ 게임을 소개하며 규칙을 알려준다. 이어 한국과 캐나다가 팀을 나눠 승부를 겨뤄보자고 제안해 현지인들의 참여를 이끈다. 양국 자존심이 걸린 게임으로 발전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를 차지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투어를 마친 뒤 세 사람은 페달펍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각기 다른 소감을 전한다. 전현무는 한국에서는 쉽게 해보지 못했을 체험이라며 특별한 경험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캘거리 도심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자유롭게 어울린 시간이 그에게도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것. 이준은 자동차 도로의 한 차선을 이용해 페달펍이 이동한다는 사실이 여전히 신기하다며 즐거워한다. 직접 찾아낸 이색 코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뿌듯함도 내비친다.
이주빈 역시 자신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두 모여 있는 체험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금세 분위기에 익숙해져 즐길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캘거리의 색다른 관광 문화를 체험하는 과정뿐 아니라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이 다채롭게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전현무의 파격적인 엉덩이춤과 현지 시민들의 예상 밖 반응, 한국과 캐나다의 즉석 게임 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정해진 길 없이 떠나는 여행을 통해 여행의 색다른 맛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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