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정지·홍삼정양’ 신규 출시…뿌리삼 등급 가치 농축액으로 확대
2012년 출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14년 만에 첫 패키지 리뉴얼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정관장은 ‘홍삼정지’와 ‘홍삼정양’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9626억원으로 집계됐다. 건강 관련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원료의 산지와 품종, 생산 방식, 품질관리 과정 등 제품의 원료와 품질을 세분화해 살펴보는 수요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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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장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라인 3종./사진=KGC 제공 |
정관장은 이 같은 소비 흐름에 맞춰 천삼·지삼·양삼으로 구분되는 뿌리삼의 등급을 홍삼 농축액 제품에도 적용해 프리미엄 홍삼정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인삼산업법에 따른 검사기준에 따라 홍삼은 체형과 내부 조직, 색택 등을 기준으로 천삼·지삼·양삼 등으로 구분된다. 정관장의 2022~2023년 평균 생출률 기준 지삼은 전체 홍삼의 상위 약 2%, 양삼은 약 10% 수준이다.
신제품 ‘홍삼정지’는 선별한 지삼만을 100% 농축했고, ‘홍삼정양’은 양삼을 100% 사용한 농축 제품이다.
2012년 출시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신규 제품과 디자인을 통일해 프리미엄 홍삼정 제품군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새 패키지는 홍삼의 등급을 표시해온 뿌리삼 ‘빙표’의 색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정관장은 신규 제품에도 기존 원료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100% 계약재배를 통해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토양을 관리하고 이후 6년간 재배한 인삼 가운데 기준을 통과한 원료를 선별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430여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한다.
KGC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일상적인 자기투자의 영역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들이 어떤 원료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홍삼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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