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글로벌 루키’ 모디세이가 홍콩에서 팬들과 직접 교감한 데 이어 대형 음악 행사 무대까지 소화하며 중화권에서의 활동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모디세이(헝위·판저이·리즈하오·린린·수런·이첸·로완)는 지난 23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TIMA 2026)’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앞서 21일과 22일에는 홍콩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현지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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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모디세이./사진=원시드 |
‘TI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운영하는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주관하는 글로벌 음악 행사다. 시상식과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 ▲모디세이'./사진=원시드 |
데뷔 첫해부터 굵직한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모디세이는 이번 ‘TIMA 2026’에서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특별히 준비한 ‘Intro’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데뷔 타이틀곡 ‘HOOK(훜)’의 중국어 버전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일곱 명의 호흡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를 앞세워 넓은 무대를 채웠다. 특히 중국어 버전의 ‘HOOK’을 통해 현지 관객과의 접점을 높이는 동시에 데뷔 이후 꾸준히 다져온 무대 경쟁력을 발휘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번 홍콩 방문은 모디세이가 올해 이어온 중화권 행보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단발성 일정에 그치지 않고 팬사인회와 라이브 공연, 대형 페스티벌 및 글로벌 음악 행사까지 활동 형태를 다변화하면서 현지 팬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기 때문이다.
‘TIMA 2026’에 앞서 열린 홍콩 팬사인회에서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디세이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연이은 현지 방문을 통해 중화권 팬들과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모디세이는 데뷔 이후 중국 시장에서 차근차근 활동 기반을 넓혀왔다. 지난 5월 상하이에서 팬사인회를 열어 중국 팬들과 만난 데 이어 7월에도 다시 상하이를 방문해 현지 팬들과 재회했다. 반복적인 현지 활동을 통해 팬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팬들과의 만남은 본격적인 라이브 무대로도 이어졌다. 모디세이는 중국의 대형 서브컬처 축제 ‘빌리빌리 월드 2026’ 라이브 스테이지에 올라 ‘HOOK’을 선보였다. 이는 중국에서 펼친 첫 정식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지 활동의 범위를 팬 이벤트에서 공연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8월에는 활동 무대를 칭다오로 옮겼다. 모디세이는 CCTV가 주관한 ‘NEWMARS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해 대형 야외 무대를 경험했다. 특히 현지 관객을 겨냥한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중화권에서의 활동에 더욱 힘을 실었다.
여기에 홍콩 ‘TIMA 2026’까지 더해지면서 모디세이의 중화권 행보는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상하이에서 팬들과 관계를 쌓고, ‘빌리빌리 월드 2026’에서 라이브 경쟁력을 알린 뒤 칭다오 대형 페스티벌과 홍콩 글로벌 음악 행사까지 차례로 무대를 확장하는 흐름을 만들어냈다.
상하이에서 시작해 칭다오를 거쳐 홍콩까지 활동 반경을 넓힌 모디세이는 ‘TIMA 2026’을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냈다. 중화권에서 차곡차곡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모디세이가 향후 어떤 무대와 활동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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