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미는 사랑, 달콤한 테이블] 1회
- 권하정 2019.11.26
- 스물 아홉이 되던 해 1월, 친구의 소개로 만난 사람과 첫 만남에 결혼을 확신하고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말했다. 마치 불도저 같았던 추진력으로 같은 해 11월에 식을 올리고, 아무 연고도 없는 울산에서 신혼 첫 살림을 시작했다.바쁜 ...

- "거기서 살아보면 안보이던 게 좀 보일까 싶었거든."
- 오도현 2019.11.26
- 책 소개 [유럽에서 살아도 괜찮을까]는 이성진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부산의 한 대학에서 도시공학을 배우던 학생이 비행기 이코노미석에 앉았다. 젠트리피케이션, 주택 노후화 현상, 휴먼 스케일의 도시... 두꺼운 전공 서적에서 끄집어내 ...

- 87일간의 여행 기록
- 오도현 2019.11.26
- 책 소개 [자잘함과 호들갑의 향연]은 최민혜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2017년 4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87일간의 여행 동안 노트에 기록된 작가의 글과 그림을 사진과 함께 엮은 책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각 부는 모두 ...

- [대학원탐구생활: 송재훈 작가] 1회깍 두기 썰던 밤
- 권호 기자 2019.11.25
- *사진출처: [unsplash.com] ‘깍두기 썰던 밤.’ 나는 그 날을 그렇게 기억한다.대학원에 입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다. 내가 선택한 세부 전공은 정말 비주류인, 한 줌 밖에 되지 않는 사람들이 속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

- 지극히 개인적인 한 인간의 이십 대 후반 표류기
- 허상범 기자 2019.11.25
- 책 소개 [자주의 삶]은 주원 작가의 에세이다. 책은 작가가 이십 대 후반을 지나가며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 끄적여왔던 일기 및 짧은 메모들을 엮어서 만들었다. 책의 제목 '자주의 삶'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첫 번째 의 ...

- [내 인스타 작고 귀여워] 1회
- 임주하 2019.11.24
- 프롤로그 - 나는 인스타로소이다나: ‘찰칵’인스타: 뭐야? 사진 찍었어? 보여줘 봐봐.나: 응. 친구 만나서 카페 왔거든.인스타: 아이스라떼랑 레몬 타르트 시켰구나. 원래 이 카페는 딸기라떼가 인스타용으로 제격인데. 데코레이션을 아주 ...

- [어쩌다 육아] 1회
- 권호 기자 2019.11.23
- 아이를 낳아 기르는 것은 삶의 선택지에서 가장 나중에 택하고 싶었다. 나에게 육아란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가는 것 만큼이나 굳이 하고 싶지도, 할 자신도 없는 일이었다. 20대 중반부터 육아 스포일러를 너무 많이 당한 게 그 이유였다. ...

- [뮤즈 모임] 'ㄸㅗㅇ'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 권호 기자 2019.11.23
- [출처: unsplash.com]?[뮤즈: 정진우 작가][목재의 구도] 샹들리에빛과 어둠을 생각구도에 따른 빛의 생기와 흐름을 생각내 앞에 한 그루의 나무가 서 있다건축의 구조원목의 형태원기둥사각기둥여러 모양의 기둥들가끔은 무늬가 되 ...

- 그리움을 간직한 이들에게
- 허상범 기자 2019.11.23
- 책 소개 [당신께선 영영 이 편지를 모르셔야 합니다]는 현상현 작가의 에세이다.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쓴 편지 형식의 시에세이, 산문집이다. 작가가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써오던 글들은 어느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

- 내 안에서 파생된 그 마음들은 목적지가 없었습니다.
- 허상범 기자 2019.11.22
- 책 소개 [그 마음들은 목적지가 없다]는 북씨 작가의 에세이다. 작가는 자신의 안에 있는 것들을 어떤 식으로든 꺼내야만 했다. 때론 그게 말이 되기도 하고, 눈물이 되기도 하고, 글이 되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말은 아끼고 ...

- [문정의 글로 쓴 사진관] 1회
- 문정 2019.11.22
- 이 글을 빌어 고백한다. 나는 정리를 끔찍이도 못하는 사람이다. 게으른 사람들이 흔히 그렇듯 의자 위에 벗어 놓은 옷을 산처럼 쌓아 ‘옷탑’을 만들거나, 서랍 속에 규칙 없이 물건을 던져 넣어 블랙홀을 만드는 것 ...

- [서른셋, 네팔] 5회
- KWON YOON JIN 2019.11.21
- 침대 머리맡에는 직사각형의 작은 창문이 있었다. 정수리가 벽에 닿을 정도로 창에 가까이두면 방 안에 가득 찬 체취를 약간이나마 희석할 수 있었다. 하룻밤만 묵는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웠다. 카트만두와 결벽증은 도통 어울리지 않았지만 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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